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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차량의 RPM 이 불안정해졌다

처음에는 간혈적으로 한번씩 RPM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

가끔 40~80Km 사이의 속도에서 악셀을 밟아도 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는때도있었다.

이렇게 이상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진단기에 나타나는 고장으로는 산소계통의 문제로 나왔다.

일단 이런 이상증상을 일으킬수있는 저렴한 부품들을 먼저 갈아보기로했다.

그렇게 교환한 부품은 맵센서,  아이들링모터 를 교체해 보았다.

2일정도는 증상이 나오지 않는듯했지만
다시 같은증상이 나타났다.

그후 이상증상에 익숙해져버린 나는
그냥 타고다녔다.  뭐 당장에 차가 안나가는것도 아니고 이런식으로 하나하나교체 하다보면 불필요한 것들도 교체하게되는것같아 뚜렷하고 좀더 지속적인 증상이 나오길 기다렸다.

그후 6개월정도 흘렀나?? 
이젠 시동을걸기만해도 RPM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엔진숨이 껄떡 껄떡 거렸다.

올때가왔구나...  
돈이좀 들더라도 정확한 진단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현대 블루핸즈에 방문해 진단을위해 차량을 하루 맡겼다.
점심때쯤인 12시쯤 차량을 맡겼고 연락을받은건 다음날 점심쯤이었다.

점화플러그부터 인젝터 등등 이상을 일으킬수있는 부품들을 하나하나 진단했다고한다.

그리하여 결론은 산소센서의 고장이었다.

들어간 비용은
*점검비용 9만원
*산소센서 교체비용 12만원
*엔진오일 교체비용 44000원

짜투리금액 할인받고 25만원이 들었다.
적잔은 비용이 들긴했지만 종합적인 점검을 받을수있어서 좋았다고 마음을 달랜다.  ㅋ

혹시나 비슷한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MrZZ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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