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주말 아라뱃길 바람쐬기

안녕하세요~ 미스터짱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3일동안 쉬었는데 마트갔던것 빼고는 집에서 영화보고 컴퓨터하고...  그렇게 벌써 마지막 쉬는날이네요.  ㅠ

문득 3일을 낭비할수없다는 생각이 갑자기 미친듯이 머리속에서 맴돌았습니다~

충전되어있는 배터리는 가지고 집을나섰습니다.

멀리가고자 하는 생각은 첨부터 없었구요.

10~15키로 바람 쐬고온것 같습니다~

노을이 너무 예쁘게 지고있어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휴대폰사진도 참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소니디카를 거금들여 샀는데도 귀찮아서 가지고 나가지를 않네요~

다음번에 한번 가지고나가 성능시험해봐야겠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진은 배운적도 없고
보이는데로 그냥 찍습니다~^^

오늘은 가까운 동네 한바퀴라 페달은 거의 밟지 않았습니다.

매직포커스??  라는 핸드폰 카메라기능이 있어서 한번 써봤네요~

제가보기엔 느낌 있어보이네요ㅋ

계절 탓인지 아라뱃길 지나며 자주보던 의자인데 오늘따라 쓸쓸해보여서 찍어줬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나와서 자전거를타보니 생각보다 많이 춥지않았습니다.

3일동안 집에 박혀있던게 너무 후회됐습니다.....ㅠ

패딩을 입더라도 자전거 타러 나와야겠습니다~ 
올만에 찾은 취미인데 한동안 타다 안타고 집에 있다보니 괜히 술만더 생각나고 답답한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순수 스트롤 기능으로만 달려본 동영상입니다.
핸드폰 거치대에 놓고 찍어서 엄철 흔들렸어요ㅋㅋ

속도제한을 걸어놔서 속도는 줄었지만 전 충분히 만속스러운 힘과 속도네요^^

조금있으면 월요일이네요....  즐겁지않은 평일에 시작이지만 너무 신경쓰지말고 남은 주말시간 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